Gemini로 미니 게임 만들어서 놀기

* 카페 시간보내기, Gemini 로 미니게임 만들기

미니게임 만들기

 

시작은 이러함..

 

카페에서 30분을 기다려야 하는데, 뭘하까 고민하다가

재미나이 업데이트 소식을 듣고, 

 

카페에서 친구를 기다리는데 시간을 보내기 위한 미니게임을 만들어줘.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간단한 게임이면 좋겠어.
가능한 게임을 소개해줘. ↲

 

1. 레전더리 카페

...손가락 하나로 ..샬라 샬라....

 

2. 색상 맞추기

...시간 내에 ...샬라 샬라..

 

3. 잊어버림..

... 샬라 샬라..

 

1️⃣번 "레전더리 카페" 선택!

html로 코딩해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일부 방치형 게임을 만들어 줬다!

 

커피 이미지를 하나 보여주고 클릭 클릭 하면 돈이 1원씩 올라가고

일정 금액이 되면 원두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알바생을 고용해서 자동으로 돈을 모으는게 가능하다.

 

html코드를 복사해서 Codepen에 붙여서 바로 실행봤는데,

기대했던것 보다도 잘 만들어져서 놀랬음.

 

그.런.데.... 게임이 날라갔음 😫

재미나이 창을 닫았더니 이전 기록도 없고,

코드팬도 저장이 안되어 있었던 것!! 

 

그래서 스샷도 없고 실행 영상도 없는...이런 한심한 경우가...

 

* 출근길 시간보내기, 재미나이 미니게임 만들기 재도전~

지하철 출근길인데, 간단한 미니게임을 만들어줘.↲

 

지옥철, 혹은 나른한 출근길 지하철에서 왼손 엄지 하나로
가볍게 뇌를 깨울 수 있는 미니게임 3가지를 준비했습니다.

흔들리는 차 안에서도 오타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숫자'나 '짧은 단답'으로만 진행되는 게임들입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게임 하나를 골라주세요!

1. 🧠 뇌풀기 스피드 업앤다운 (Up & Down) 숫자 패드는 한 손으로 치기 가장 편하죠.
제가 1부터 50 사이의 숫자 하나를 생각하겠습니다.
당신은 그 숫자를 맞히면 됩니다.

플레이 방법: 숫자만 입력하세요.
(예: 25) 난이도: 쉬움 (5번 안에 맞히면 승리!)

특징: 잠든 두뇌를 숫자로 가볍게 깨우기 좋습니다.

2. ⚖️ 왼손 엄지 밸런스 게임 극한의 두 가지 상황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게임입니다.
복잡한 타이핑 없이 1번 혹은 2번만 누르면 됩니다.

플레이 방법: 제가 두 가지 상황을 드리면,
더 낫다(혹은 덜 끔찍하다) 싶은 쪽의 번호를 누르세요.

예시: "평생 양치 안 하기(1)" vs "평생 머리 안 감기(2)"

특징: 짧은 시간 동안 깊은 고뇌(?)를 느낄 수 있습니다.

3. 🕵️ 이모지 추리 퀴즈 제가 이모지 3개로
영화 제목, 속담, 혹은 단어를 표현합니다.

당신은 정답을 맞히면 됩니다.

플레이 방법: 정답 단어 입력
(예: 👻🚢🌊 -> 캐리비안의 해적)

특징: 상상력이 필요하며 시간이 잘 갑니다.
어떤 게임으로 시작할까요?
번호나 이름을 말씀해 주시면 바로 시작할게요!

 

음...디펜스 게임 가능?

물론입니다!
텍스트로 진행하는 턴제 디펜스 게임이라면
한 손으로도 충분히 박진감 넘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하철 상황에 딱 맞는 테마로 준비했습니다.

🚇 지하철 자리 사수 디펜스 (Left-Hand Edition)
- 배경: 당신은 기적적으로 빈자리에 앉았습니다.

하지만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수많은 **'빌런(성가신 승객)'**들이
당신의 자리를 위협하거나 멘탈을 공격합니다.

- 목표: 당신의 '멘탈(HP)'이 0이 되지 않고 5개 정거장을 버티면 승리!

🎮 조작법 (숫자 키패드) 매 턴마다
아래 3가지 행동 중 하나를 선택해
숫자(1, 2, 3)만 입력하면 됩니다.

1️⃣모른 척 하기 (방어)
   : 데미지를 적게 입지만, 적의 체력도 조금만 깎습니다.

2️⃣(안정적) 눈으로 레이저 쏘기 (공격)
   : 적당한 데미지를 주고받습니다.

3️⃣(밸런스) 격한 헛기침 (필살기)
   : 강력한 공격! 50% 확률로 적을 한 방에 쫓아내지만,
    실패하면 내가 큰 데미지(쪽팔림)를 입습니다.

게임을 시작할까요? 준비되셨다면 "시작"
혹은 숫자 "1"을 입력해주세요.

첫 번째 빌런이 등장합니다!

 

뭔가 기대에 차서 1을 눌렀더니,

오래전에 인기 있었던 머드게임 형식으로 제작됐다 ㅋ

아래는 실행 내용...

🚇 1번 정거장 도착 지하철 문이 열리고 사람들이 밀려 들어옵니다. 당신은 운 좋게 자리에 앉았지만, 당신의 무릎 앞을 가로막는 첫 번째 빌런이 등장했습니다! ⚠️ 적 출현: [Lv.1 거대 등산 백팩러] 상황: 앞사람이 냉장고만한 등산 가방을 메고 섰습니다. 지하철이 흔들릴 때마다 가방 끈이 당신의 콧잔등을 툭툭 칩니다. 👿 적 체력 (뻔뻔함): 30 ❤️ 내 멘탈: 100 행동을 선택하세요 (숫자 1, 2, 3 중 하나 입력):  ① 🛡️ 모른 척 하기 (스마트폰만 뚫어져라 보며 고개 숙이기) ② 👁️ 눈으로 레이저 쏘기 (가방과 주인을 번갈아 째려보기) ③ 💥 격한 헛기침 ("크흠!! 컥!!" 하며 눈치 주기)

2번 눈으로 레이저 쏘기!! 💥 행동 결과: 눈으로 레이저 쏘기! 당신의 따가운 눈초리를 느꼈는지, 등산객이 흠칫하며 몸을 반대쪽으로 살짝 돌립니다. (데미지 15) 하지만 좁은 지하철이라 가방이 완전히 치워지진 않아서,                    여전히 불쾌합니다. (멘탈 -5) ⚠️ 현재 상황 (1번 정거장) 👿 적 체력 (뻔뻔함): 15 / 30 ❤️ 내 멘탈: 95 / 100 적의 체력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마무리하시겠습니까? ① 🛡️ 모른 척 하기 (체력 보존) ② 👁️ 눈으로 레이저 쏘기 (확실한 공격) ③ 💥 격한 헛기침 (도박)

한번더 2번 💥 행동 결과: 눈으로 레이저 쏘기 (재장전)! 당신의 미간에 주름이 깊어지자, 등산객은 마침내 눈치를 채고 "아, 죄송합니다"라며 슬금슬금 옆 칸으로 도망갑니다. 1번 정거장 방어 성공! (내 멘탈 -5 소모) 🚇 2번 정거장 도착 안도의 한숨을 쉬려는 찰나, 옆자리가 비워지고 새로운 사람이 앉습니다. 그런데... ⚠️ 적 출현: [Lv.2 이어폰 실종 아저씨] 상황: 옆자리에 앉은 승객이 스마트폰으로         트로트 영상과 유튜브 쇼츠를 봅니다.       이어폰 없이요. "짜라짜라 짠짠~"       소리가 당신의 고막을 30cm 거리에서 타격합니다. 👿 적 체력 (소음 데시벨): 50 ❤️ 내 멘탈: 90 / 100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숫자 입력): ① 🛡️ 모른 척 하기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꾹 눌러 끼고 명상하기) ② 👁️ 눈으로 레이저 쏘기 (화면과 아저씨 얼굴 번갈아 쳐다보기) ③ 💥 격한 헛기침 (귀를 막는 시늉을 하며 "아 시끄러워!!" 혼잣말 하기)

 

나름 독특하고 향수가 느껴졌지만!!!

 

단점이 계속 재미나이와 계속 소통해야 진행된다는 점.

그래서 다시 만들어 보기로~ ㅎㅎㅎ

 

이렇게 이래저래 만들어보다보니 시간가고

재밌네요~

 

전국민 레트로 미니게임 만들기 도전해도 좋을듯~

서로 아이디어도 공유하고

재밌게 출근해봐요🤩